생활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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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쇼핑·마일리지 카드, 왜 주력이 되면 안 될까생활비·소비 기준 2026. 1. 28. 22:07
통신비, 렌탈료, 주유비처럼안 쓰면 안 되는 지출은구조를 먼저 잡아야 하는 고정비다. 하지만 그 이후부터는모든 사람에게 같은 답이 존재하지 않는다. 보험료, 쇼핑, 마일리지 같은 지출은있다고 해서 반드시 설계해야 하는 항목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 카드들이 어려운 이유는 하나다.혜택은 있지만, 기준 없이 쓰면 소비를 늘리기 쉽기 때문이다. 보험료 카드가 애매한 이유보험료는 매달 빠져나가지만카드 혜택 관점에서는 애매하다. 통신비처럼이 항목을 쓰면큰 할인을 주는 카드가 거의 없다. 그래서 보험료 카드는주력 카드가 되기보다는다른 카드의 실적을 보조하거나소액 혜택을 받는 용도로 쓰는 편이 안정적이다. 중요한 기준은 하나다. "보험료 혜택을 받기 위해다른 소비를 늘리지는 않는가" 쇼핑 카드는 왜 위험할까쇼핑 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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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실적 30만원에 속지 마세요. 제휴카드 손해 구조 정리생활비·소비 기준 2026. 1. 21. 23:08
왜 같은 카드인데 결과가 다를까?제휴카드를 쓰면서“나는 분명 혜택을 받고 있는데왜 돈이 안 남지?”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그 이유는카드를 잘못 골라서가 아니라들어오는 순서가 틀렸기 때문이다.전월실적 구간의 착시전월실적 구간은카드사가 만든 기준이지내 예산 기준이 아니다.30만 원에서80만 원으로 실적이 늘어나도혜택은 몇 천 원 차이인 경우가 많다.전월실적은‘더 쓰라는 신호’가 아니라어디까지 맡길 수 있는지 보여주는 선이다.제휴카드는 이렇게 쓰는 게 맞다가장 낮은 전월실적만 채운다고정비 하나만 맡긴다나머지 생활비는 다른 카드로 분산한다이렇게 쓰면소비를 늘리지 않아도혜택만 가져올 수 있다.프로모션은 혜택이 아니라 기한이다제휴카드 프로모션은대부분 24개월 기한이 있다.이 시점을 놓치면같은 실적을 채우면서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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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실적 이후, 나는 카드를 다시 배치했다생활비·소비 기준 2026. 1. 20. 23:30
전월실적을 이해한 순간, 카드를 대하는 기준이 달라졌다.이제 전월실적은 맞춰야 할 숫자가 아니라, 이미 쓰고 있는 돈 안에서 충족되는지 확인하는 조건이 되었다.그 기준이 생기자 카드가 왜 피곤했는지도 보이기 시작했다.카드가 늘어날수록 실적을 확인하고, 제외 항목을 다시 들여다보고, 부족할까 봐 소비를 앞당겨 쓰던 순간들.그 불편함의 원인은 카드 자체가 아니라, 생활비 구조를 먼저 보지 않았다는 데 있었다.그래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카드를 줄이거나 새로 찾는 게 아니었다.내가 쓰는 돈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적어보는 일이었다.통신비, 보험료, 렌탈료, 생활비.매달 빠져나가는 고정비를 하나씩 적어놓고, 이 고정비들이 어떤 카드의 실적을 채우는지 다시 나눠봤다.이 카드의 실적은 어디서 채워지는지, 이 할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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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실적을 헷갈리면 카드 사용은 계속 어긋난다생활비·소비 기준 2026. 1. 20. 06:18
전월실적과결제예정금액은같아 보이지만전혀 다른 기준이다. 전월실적은1일부터 말일까지사용 완료된 금액을 기준으로 계산되고,결제예정금액은결제일에 따라여러 기간의 사용 금액이섞여 만들어진 숫자다. 이 차이를 인식하지 못하면결제예정금액을 보고전월실적을 달성했다고오해하기 쉽다. 여기에전월실적 제외 항목까지 겹치면혼란은 더 커진다. 세금, 관리비,일부 렌탈료나 상품권처럼금액이 커 보여도실적에 포함되지 않는 항목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 구조를 모른 채전월실적을 맞추려 하면카드는 절약 도구가 아니라소비 기준으로 작동하게 된다. 전월실적은카드사가 만든 조건이지내 예산의 기준은 아니다. 이 차이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카드 사용의 방향은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